수원일보 주최 ‘2023 환경사랑축제 함께동행’ 홍보 포스터.
수원일보 주최 ‘2023 환경사랑축제 함께동행’ 홍보 포스터.

[수원일보=정은경 기자]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가 수원 화성행궁광장에서 펼쳐진다. 

수원일보(대표이사 김갑동)는 오는 8일(목)부터 11일(일)까지 ‘2023 환경사랑축제 함께동행’ 행사를 수원특례시 후원으로 갖는다고 1일 밝혔다.

이번 ‘2023 환경사랑축제 함께동행’ 행사는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사랑 함께동행 문화콘서트 ▲함께동행 시민 공감 탄소중립 캠페인 ▲탄소중립 생활 체험 등 보고, 듣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환경사랑 함께동행 문화콘서트'는 8일(목) 오후 7시 대북공연과 무예24기 공연으로 행사무대를 여는 개막식에 이어 인기가수 박상민·허찬미가 출연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부족했던 문화 욕구를 보충하는 흥겨운 자리를 마련한다.

또 9일(금)엔 시니어 모델 환경패션쇼, 시니어합창단 공연이 열리고 10일(토) 오후 7시 '함께동행 청소년 문화 경연대회'에서는 중∙고교생, 대학생 등이 참가해 끼를 발산하는 마당을, 11일(일) 오후 7시에는 '함께동행 수원시민 노래자랑'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밖에도 행궁광장에 마련된 부스에서는 함께동행 플리마켓, 스트릿마켓, 버스킹이 상시 운영되고, 환경플래시몹, 스스로 환경사랑 캠페인 등 탄소중립캠페인이 전개된다.  또한 로드매직쇼,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인증샷 이벤트 등 탄소중립 생활체험 현장이 펼쳐진다.

여기에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천우파트너스㈜, 월드탑믹스㈜, ㈜에어콕 등의 기업들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첨단 IT 및 인공지능(AI) 등의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기간 동안에는 미래세대에게 건강한 지구를 물려주는 탄소중립 활동으로 1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을 사용하는 한편 1회용 플라스틱과 물병 사용 억제하면서 반영구적 물병을 사용할 예정이다.  

김갑동 수원일보 대표이사는 “‘2023 환경사랑축제 함께동행’ 행사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감과 체험의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수원시민들과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이 탄소중립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실천해 건강한 지구 환경과 대한민국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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