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 파트너스의 '블록체인 네트워크 데이터 맵핑'
천우 파트너스의 '블록체인 네트워크 데이터 맵핑'

[수원일보=정은경 기자] 자동차 관련 콘텐츠를 통한 탄소중립 기술 개발업체인 천우파트너스㈜(대표 공경식)가 환경축제에 참가해 탄소중립 AI기술을 선보인다.

천우파트너스는 수원일보 주최, 수원특례시 후원으로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수원화성행궁광장에서 개최되는 ‘2023 환경사랑축제 함께동행’에서 차량의 온실가스를 저감하는 첨단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천우파트너스는 '파괴적 혁신 기술이 경쟁적 우위를 통해 시장 지배자가 된다’는 비전을 갖고 AI, 빅데이터, 핀테크, 보안, 블록체인 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는 데이터 플랫폼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이번 '2023 환경사랑축제 함께동행' 행사에서 선보이는 차량의 온실가스 저감장치는 차량 내에 설치된 정보 수집 장치를 통해 차량의 관리 상태와 운전 습관을 모니터링하는 자동차 종합관리 플랫폼이다.

이는 차량에 탑재시킨 AI(인공지능)가 차량의 소모품 교환 시기, 고장코드, 향후 고장 발생 가능성 등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예측해 운전자에게 전달하면 운전자는 이를 통해 온실가스를 저감할 수 있도록 운전 습관을 개선할 수 있게 된다.

공경식 천우파트너스㈜ 대표이사는 “차량의 컨디션을 나타내는 데이터를 눈으로 볼 수 있어 운전 습관을 개선할 수 있고 이를 통해 탄소중립을 위한 온실가스를 대폭 감축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일보사가 주최하고 수원특례시가 후원하는 ‘2023 환경사랑축제 함께동행’ 행사는 화성행궁 광장에서 8일(목)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금)엔 시니어 모델 환경패션쇼, 시니어 합창단 공연, 10(토)일은 함께동행 청소년 문화경연대회, 11(일)에는 함께동행 수원시민 노래자랑이 열린다.

또한 화성행궁 광장에 마련된 부스에서는 함께동행 플리마켓, 스트릿마켓, 버스킹, 환경플래시몹, 로드 매직쇼,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탄소중립 인증샷 이벤트, 스스로 환경사랑 캠페인 등 다양한 탄소중립 캠페인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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