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금 전달식을 가진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수원교육지원청)
지원금 전달식을 가진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수원교육지원청)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수원 교육지원청은 31일  관내 취약계층 학생과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와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교육복지 공백 및 사각지대 예방과 해소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교육복지안전망구축사업 중 지속적인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관내 학생들을 발굴하기 위함이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와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학교 관내 학생 중 어려움에 직면한 학생을 지키기 위한 노력으로 협력하고 있다.

위기아동지원사업은 학생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기 위한 사업으로 관내 초·중·고등학생 50명에게 가정당 50만원씩의 의료비를, 50명에게는 가정당 냉방비 30만원등 총 116명에게  4천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상반기부터 결식학생 지원을 위해 총 119명에게 1억 1천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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