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혁신 기술 교육 포스터.(사진=경과원)
디지털 혁신 기술 교육 포스터.(사진=경과원)

[수원일보=박노훈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판교 디지털 오픈랩에서 도내 중소기업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디지털 혁신 기술교육’ AI반도체 분야 교육생을 모집한다.

2일 경과원에 따르면 ‘디지털 혁신 기술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기도, 대구시에서 공동으로 지원하는 열린 혁신 디지털 오픈랩 구축 사업의 일환이다.

구체적으로는 디지털신기술을 활용한 혁신디바이스 및 서비스 개발 지원과 확산을 위한 사업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이번에 모집하는 ▲AI반도체 분야를 비롯한 ▲빅데이터 ▲AI ▲메타버스 ▲5G 등 총 8개 기술교육 과정과 DX 기술 활용 트렌드 등을 다루는 기술 세미나가 있다.

특히, AI반도체 분야 교육은 경기도의 주력 산업인 반도체 분야를 이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신설한 교육으로, 현직에서 오랜 경력을 보유한 역량 있는 전문가가 AI반도체에 대한 기술 이해와 생태계 등에 대해 강의를 한다.

이번 AI반도체 교육은 총 2회로 오는 8월 17일 ‘AI 반도체의 기술 동향과 산업 생태계’, 8월 31일 ‘인공지능 반도체와 센서, 그리고 융합’이라는 주제로 양일간 진행된다.

교육은 판교 디지털오픈랩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각 교육일 2주 전부터 디지털오픈랩 홈페이지(digitalopenlab.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디지털 혁신 기술교육 AI반도체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반도체기업종합지원센터(031-710-87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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