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 바로알기 행사 모습. (사진=수원시)
수원화성 바로알기 행사 모습. (사진=수원시)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전국 유치원, 초·중·고 교원들에게 수원화성을 알리는 ‘수원화성 바로알기’ 연수가 다음달부터 11월까지 매달 한 차례씩 열린다.  

수원화성걷기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수원화성 바로알기’는 2박 3일 과정으로 9월 20~22일(1기), 10월 18~20일(2기), 11월 15~17일(3기) 세 차례 열린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0월 연수 개회식(18일)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수원화성 바로알기’는 수원화성의 역사·문화적 가치 등을 소개하는 김선희 한신대 교수와 문화유산해설사의 강연, 수원화성 일원 걷기, 무예24기 시범공연 관람, 행궁동 왕의골목 답사, 남문통닭거리·지동순대타운 체험, 용주사·융건릉 탐방 등으로 진행된다. 융건릉, 용주사, 일월수목원, 에버랜드를 연계하는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강연도 마련돼 있다.

문의 : 031-322-5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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