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아나톨리언 문명박물관에서는 고디온(GORDION)의 KRAL MIDAS(미다스왕) 기획전이 열리고 있다.

이 전시는 튀르키예 문화부에서 튀르키예 정부수립 100주년 행사로 열리고 있다.

하제테페미술대 학장 슐레 나드레(SULE NADIRE)와 도예과 학과장 무틀루 바스카야(MUTLU BASKAYA)와 함께 전시를 기획했다.

슐레 나드레-미다스 왕1
슐레 나드레-미다스 왕1
김용문 작품 -미다스왕 2
김용문 작품 -미다스왕 2
무틀루 바스카야 작품-미다스3
무틀루 바스카야 작품-미다스3

이 전시는 도자조각, 그래픽디자인, 플래스틱, 화화 등으로 제작이 됐는데, 참여작가로는 슐레 나드레, 무틀루 바스카야, 잔단 터윌, 카안 잔두란, 일한 마샬르, 세르잔 필리즈, 멜리사 엔긴네르, 무스타파, 우크레인작가 이반 피제르, 파시녹, 한국의 김용문 도예가 등이다.

고디온(GORDION)은 튀르키예의 앙카라 남서쪽 70-80키로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최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한 미다스 무덤이 있는 곳이다. 

고디온은 그리이스어에서 유래했으며 '도시'라고 의미하는 GORDION에서 유래했다.

미다스는 만지는 모든 것이 황금으로 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는 설화는 비밀을 숨기고 있으면 병이 생긴다는 것- 세상에는 비밀이 없다는 것, 귀가 크면 낮은 소리도 귀중하게 들으라는 속설이 있다.

참고로 아나톨리언 문명박물관은  앙카라 성벽 외곽에 있으며, 박물관 내부에는 구석기시대, 신석기시대, 청동기시대, 히타이트 등의 유물이 전시돼 있으며 특히 차탈회익에서 발굴된 기원전 5700년 경의 대지의 모신- 토우들이 다수 소장돼 있다.

아나톨리언 박물관-미다스 왕4
아나톨리언 박물관-미다스 왕4
우크레인 파시녹 작가-미다스왕5
우크레인 파시녹 작가-미다스왕5
멜리사 엔긴네르작품 미다스 왕 6
멜리사 엔긴네르작품 미다스 왕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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