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수원화성 사진전 전시장 전경. (사진=수원도시공사)
사진은 수원화성 사진전 전시장 전경. (사진=수원도시공사)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수원도시공사(사장 허정문)가 운영하는 수원시연화장이 사진전을 여는등 장례와 문화예술이 접목된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장사시설로 자리매김한다.   

수원시연화장은 6일부터 올해 말까지 장례식장 1층 로비 라운지에서 ‘기억의 축성’이란 주제로 수원화성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전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수원화성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연화장 방문 고객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수원화성의 풍경 사진 작품 30여 점이 전시되는 전시회는 연화장이 주최하고 (사)화성연구회, 벨라비타(주) 등이 주관했다. 개회식은 6일 오후 5시에 있을 예정이다.

허정문 사장은 “선도하는 선진 장례서비스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까지 공존하는 장사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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