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박노훈 기자] 김포시의 서울 편입 여부가 연일 논란인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확장재정'을 주장하고 나섰다.
김동연 도지사는 6일 SNS를 통해 "지금은 ‘긴축재정’을 할 때가 아니다. 지금은 ‘확장재정’이 답"이라며 "국가 R&D 예산이 16.6%나 삭감됐다. 농부가 농사지을 씨앗을 없앤 격"이라고 평했다.
이어 "경기도는 다르게 하겠다. 지난 추경에 이어 ‘확장재정’ 기조를 이어가겠다"며 "도민의 삶과 미래를 위한 일이라면, 늘 과감하게 새로운 길을 가겠다"고 전했다.
다음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SNS 전문.
<지금은 ‘확장재정’이 답입니다>
지금은 ‘긴축재정’을 할 때가 아닙니다.
지금은 ‘확장재정’이 답입니다.
국가 R&D 예산이 16.6%나 삭감됐습니다.
농부가 농사지을 씨앗을 없앤 격입니다.
경기도는 다르게 하겠습니다.
지난 추경에 이어 ‘확장재정’ 기조를 이어가겠습니다.
미래를 준비하고, 경제를 살리고, 돌봄을 확대하겠습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도민의 삶과 미래를 위한 일이라면, 늘 과감하게 새로운 길을 가겠습니다.
박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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