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정동이 보정114공인중개사와 취약계층 부동산 중개수수료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용인시)
보정동이 보정114공인중개사와 취약계층 부동산 중개수수료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용인시)

[수원일보=박노훈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정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8일 보정114공인중개사와 지역 저소득층 대상 부동산 중개수수료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보정114공인중개사는 협약에 따라 지역 저소득층에게 부동산 전월세 임차 중개수수료를 전액 지원하고, 위기신호가 감지되는 이웃을 발견하면 동에 알릴 예정이다.

협의체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어려운 이웃을 가장의 마음인 사랑으로 품는다는 의미의 ‘행복나눔 보정 愛(애) 가장’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보정114공인중개사는 보정 愛(애) 가장 3호점으로 지정됐다.

강윤경 보정114공인중개사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드릴 기회가 생겨서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고, 안정적인 주거생활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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