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성 서화가 초대전’ 홍보 포스터.
‘한국 여성 서화가 초대전’ 홍보 포스터.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수원박물관은 오는 30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한국서예박물관 특별기획전으로 ‘한국 여성 서화가 초대전’을 연다.

이번 초대전에서는 현대 여성 서화가의 자유 주제 서예‧문인화 출품작 45점이 전시된다.  

전시장 안에서 큐알(QR)코드를 활용해 관람객에게 서화 작품 해설을 제공한다. 관람객들이 서예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도 운영한다.

서예 전문 전시관인 한국서예박물관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유일한 서예박물관으로, 한국 서예사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상설 전시를 비롯해 매해 다른 주제로 특별전시를 연다. 이번 서화 초대전은 18번째 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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