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도면민들이 '이산화탄소 저감나무 심기 행사'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일보)
마도면민들이 '이산화탄소 저감나무 심기 행사'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일보)

[수원일보=이수원기자] 화성시 마도면(면장 박재범) 남여 새마을회(회장 차재권 강미혜), 주민자치회(회장 이양섭)와 마도면민들은 27일 청원수로와 슬항리 천변일대에서 '이산화탄소 저감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

경기도 지원사업인 ‘경기도민과 함께하는 ’기후위기 대탈출‘ 프로젝트와 경기도 주민자치회 제안사업의 일환으로 가진 이날 식목행사에서는 배롱나무 180주, 산수유 100주와 면민들의 후원으로 무궁화 150주와 배롱나무 100주를 식재했다. 또 볏짚 등으로 어린 나무를 감싸 보호해주는 작업도 병행해 실시했다.

강미혜 마도면 새마을여성회장은 “나라꽃인 무궁화와 화성시화인 배롱나무꽃, 산수유를 잘 키워서 환경에도 도움이 되고 아름다운 꽃길도 만들겠다”고 말했다.

화성시의 꽃인 꽃백일홍을 식재하고 있다. (사진=수원일보)
화성시의 꽃인 꽃백일홍을 식재하고 있다. (사진=수원일보)
월동을 위해 볏짚 등으로 어린 나무를 감싸 보호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일보)
월동을 위해 볏짚 등으로 어린 나무를 감싸 보호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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