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오른쪽)이 '2023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을 수상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오산시의회)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오른쪽)이 '2023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을 수상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오산시의회)

[수원일보=이수원 기자]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이 22일 (사)한국신문방송인협회 주최 '2023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은 정치, 문화, 사회 등 각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가는 사회발전의 공이 큰 인물, 기업(기관), 단체들을 부문별로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성 의장은 진취적이고 혁신적인 정책 시행으로 지방자치 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을 높게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성길용 의장은 제8대·제9대 오산시 의원으로, 현재 제9대 전반기 오산시의회 의장을 맡고 있으며, 평소‘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정치 철학으로 소외된 곳, 차별받는 곳을 찾아다니며 신속한 민원 해결책을 제시하는 ‘행동하는 의장’으로 정평이 나있다. 

또 의장취임 후 경제사회 환경의 조화와 균형을 통해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가 보다 나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오산시 지속가능 발전 기본 조례'를 발의, 오산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등 삶의 기초를 튼튼히 하는 조례를 제정하는 성과를 이뤘다.

성길용 의장은 ““앞으로 시민만을 바라보고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시민들의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며 “남은 임기 동안 새로운 변화와 흐름에 따라 시민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제때 그 욕구를 충족시켜 드릴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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