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연 건강보험공단 수원서부지사장(오른쪽)과 이종성 수원시니어스클럽 관장이 장기요양 신중년 일자리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건보 수원서부지사)
원광연 건강보험공단 수원서부지사장(오른쪽)과 이종성 수원시니어스클럽 관장이 장기요양 신중년 일자리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건보 수원서부지사)

[수원일보=이민정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서부지사(지사장 원광연)는 지난 5일 수원시니어스클럽(관장 이종성)과 2024년 장기요양 신중년 일자리 사업과 관련, 장기요양 수급자 가정에 태그부착 확인을 위한 개인정보 처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원서부지사는 2020년부터 장기요양 신중년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4명의 업무수행자들이 수급자 가정에 부착된 1068건의 전자태그 부착 확인을 완료했고, 올해도 업무협약을 통해 14명이 활동할 예정이다.

원광연 지사장은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노인장기요양보험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함은 물론 재가급여 전자관리시스템을 악용하는 장기요양기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에도 해당 업무협약을 통해 신중년 일자리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방문요양 기관 등의 올바른 수급질서 확립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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