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오른쪽)과 강운경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이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오른쪽)과 강운경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이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수원특례시와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지청장 강운경)이 26일 ‘2024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지원 약정을 체결하고, 구직단념청년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약정식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강운경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등이 참석했다.

 2024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단념청년 등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사회활동 참여 의욕을 고취하고, 취·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총사업비는 4억 5700만원이다.

김현수 부시장은 “수원시의 청년일자리정책과 연계해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며 “청년도전 지원사업이 넘어지고 상처받은 우리 청년들에게 버팀목이자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운경 지청장은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수원시와 함께하게 돼 든든하다”며 “청년의 미래를 위해 수원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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