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기도내 지자체들이 신규 채용할 7~9급 공무원이 지난해보다 20% 가량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도는 올해 7~9급 채용 인원은 모두 1200명선으로 도 및 지자체의 총액인건비가 증액된데다 결원, 여성 공무원들의 출산 휴가 증가세 등으로 지난해보다 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선발 시험은 매년 9급 공무원의 경우 5월 하순, 7급 공무원은 10월 초순 실시된다. 
도에 따르면 이달 말까지 시.군을 대상으로 신규 채용 규모를 조사한 뒤 다음달 초 도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공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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