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지난 5일 '제21회 수원시문화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시는 지난 5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박성만(수원대학교)교수 등 심사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수원시문화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학술, 예술, 교육, 지역사회봉사, 체육, 언론 등 총 6개 부문에 대하여 제21회 수원시문화상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수상자는 학술부문은 이윤규(경기대학교) 교수, 예술부문은  박병두(한국문인협회 수원시지부 분과위원)씨가 교육부문은 김진춘(경기도교육위원회 교육위원)씨가 지역사회봉사부문에는 박우봉(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상임고문)씨가 체육부문에는 김웅기(수원시체육회 부회장), 언론부문에는 홍정표(경인일보사 사회부장)씨가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11월 말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족.친지 및 내빈 등을 초청하여 개최할 예정이며,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순금 기념메달을 수여할 예정이다.

 

- 수원시 문화상 수상자 주요 공적 (심사위원회가 밝힘) 

 

   
▲ 이윤규(경기대학교 교수)
[학술] 이윤규(경기대학교 교수)

사회 공헌도가 높은 실천적 연구활동과 함께 전문적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봉사활동에 참가하여 왔으며, 수원시 민자유치사업 심의위원회 위원으로 각종 시정자문에 참여하여 왔으며, 지역의 각종 시민사회단체 활동에 참여하여 지역발전에 심혈을 기울여 오고 있음.

 

   
▲ 박병두(한국문인협회 수원시지부 분과위원)
[예술] 박병두(한국문인협회 수원시지부 분과위원)

1990년부터 현재까지 언론사 에세이 원고칼럼 및 언론보도로 지역문화 예술 부각 등 왕성한 창작활동으로 수원시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으며, 현직 공무원으로서 맡은바 직무에 정려하여 국무총리실과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 2004년도 모범공무원으로 선발되는 등 수원시민으로서 지역의 문화예술활동과 지역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음.


 

   
▲ 김진춘(경기도교육위원회 교육위원)
[교육] 김진춘(경기도교육위원회 교육위원)

41년간의 교직경력으로 항상 교육연구와 교육개혁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여 왔으며 올바른 스승상 정립과 사도확립 및 개성과 창의성을 존중하는 교육풍토 조성을 위해 남다른 노력으로 향토교육발전에 기여하여 왔음.

 


   
▲ 박우봉(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상임고문)
[지역사회봉사] 박우봉(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상임고문) 

우만동에 경기노동복지회관 건립으로 지역시민과 함꼐하는노동운동이라는 새 지평을 열어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노동운동의 전형을 수립하는 등 수원지역 노동운동의 산증인으로 복지매장내에 소비조합을 결성하여 도내 조합원을 비롯한 시민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는등 근로자 및 근로자 가족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취약계층 인 근로자 자녀들의 사기진작과 학업의식 고취를 위한 장학사업을 전개코자“재단법인 경기도노총 장학회”를 설립하여 장학금 지급 및 근로자 복지증진을 위한 문화사업을 전개하여 왔음.

 

   
▲ 김웅기(수원시체육회 부회장)
[체육] 김웅기(수원시체육회 부회장) 

수원시생활체육협의회 회장 및 수원시 체조협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생활체육 활성화와 동호인 저변확대는 물론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하여 왔고, 엘리트 선수를 육성하여 각종대회에 출전, 우수한 성적을 거둠으로써 수원의 명예를 높여 왔음.

 

 


   
▲ 홍정표(경인일보사 사회부장)
[언론] 홍정표(경인일보사 사회부장)

시정전반에 대한 폭넓고 깊이 있는 보도에 늘 주력해 왔으며, 기초자치단체의 규모를 넘어 광역시의 면모를 갖춘 도시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부각시키기 위해 매주 사회면을 통하여 수원시정판을 직접 제작하는 등 수원지역의 문제와 발전방안에 대한 애정과 열정으로 심층보도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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