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6일 인기영화배우 정준호(35세)씨를 경기방문의 해 홍보대사에 위촉했다.

프로골퍼 박지은 선수에 이어 두번째 홍보대사로 위촉받는 정준호씨는 1995년 문화방송 탤런트 공채를 통해 드라마에 데뷔했으며 영화 '가문의 영광', '두사부 일체' '공공의적2' 등에 출연해 인기를 끌고있다.

정씨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경기방문의 해' 홍보대사 활동을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각계 유명인사들에게 경기도를 넘어 우리나라의 문화관광자원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문화예술계 및 체육계 등 각계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인사가 경기방문의 해 홍보대사를 수락한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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