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은 도내 공공도서관 67곳의 사서 직원을 대상으로 교양·실무강좌를 개최한다.

오는 13일 선경도서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강좌는 지역민들의 문예활동 신장, 평생학습과 여가선용의 기회부여 등의 기능을 수행해온 공공도서관의 역할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앞으로 지역민들에게 보다 유익한 정보와 편의를 제공하는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했다.

도내 사서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인 이날 교양 강좌에서는 장신환 원광디지털대학 교수가 '디지털 컨텐츠, 앞으로 어떻게 갈 것인가'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또한 양승경 와이즈 포스트 파트너즈 대표이사가 '고객 만족과 서비스'의 주제로 강의하며, 실무 강좌에서는 윤명희 운영팀 상호대차담당이 '상호대차제도 운영 관련 시스템 교육'을 할 예정이다.

한편 표신중 기전문화대학 미디어팀장이 경기도사이버중앙도서관의 2004년도 사업 실적보고와 2005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도내 공공도서관 관계자들의 의견도 청취할 계획이다.

문의 031)249-5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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