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사)대한환경문화총연맹이 수원창현고 학생들과 함께 수원시 이목동 소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정에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

(사)대한환경문화총연맹(이사장 공학현)은 1일 수원시 이목동에 거주하는 독거 노인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500여 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연맹회원과 수원소재 창현고등학교 재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내 소외계층인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배달했다.

대한환경연맹 공학현 이사장은 "아주 작은 노력이지만 따스한 이웃 사랑이 담긴 연탄이 올겨울 추위를 이겨내는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환경문화총연맹은 환경 문제에 관한 인식과 환경 보전을 위한 운동 등을 목적으로 지난 2004년 설립됐으며 환경정화 캠페인과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