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5회를 맞는 용인시민의 날 축제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문화복지행정타운 광장과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시는 87만 시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함께하는 행복한 용인'의 시정 이념에 걸맞은 다채로운 행사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다양한 축제의 공존으로 인한 프로그램 중복, 낭비성 지출 등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3일간 5개 행사로 줄이고 장소도 행정타운으로 국한했다. 시는 야외광장, 하늘정원, 문화예술원 등 행정타운 곳곳을 시민 축제타운으로 활용하게 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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