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을 살아가노라면 어려운 일들이 많이 닥쳐온다. 아프지 않고 건강한 몸을 갖고 있어도 하루하루 주어진 일을 해결해 나가기 위해서는 극복해야 할 어려움이 즐비하다.

그런데 살아가는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것은 암과 같은 난치병과 비만 질병을 해결하기 위한 다이어트가 있다.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020년 국가암등록 통계 발표에 따르면 암 환자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65세 이상 암 유병자는 109만322명으로 7명 당 1명(13.4%)이 암 유병자였고, 남자는 6명 당 1명(16.8%), 여자는 9명 당 1명(10.8%)이 암 유병자였다.

또한 한국인의 기대수명 83.5세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36.9%로 10명 중 4명은 암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암을 치료하기 위해 병원에서 수술, 방사선, 항암 등 표준 치료를 받고 있지만 완치 판정을 받기까지는 많은 치료 시간이 필요하다.

그리고 암을 치료하는 신약이 꾸준히 개발되고 있지만 모든 암 환우들이 신약 치료를 통해 암이 완치되기까지는 극복해야 할 과제들이 많다.

암은 병원의 표준 치료만으로는 완치 판정을 받는 경우가 드물다고 전해지고 있어 많은 암 환자들은 자연치유를 위한 노력과 시간을 들이기도 한다.

의학박사 주기환 교수는 암 환자들의 공통점 2가지가 있는데 물을 마시지 않는 탈수 증상과 영양실조라고 말했다. 

이를 바꾸어 살피면 암의 자연치유를 위한 첫 번째는 미네랄이 들어 있는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임을 알 수 있다.

비만은 모든 질병의 근원이라고 알려지면서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지금까지 알려진 다이어트 종류는 2만6000여 개이고 한국의 다이어트 시장 규모는 10조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인터넷에서 다이어트를 검색하면 370만여 개의 상품이 판매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다이어트는 시대 환경에 따라 새로운 다이어트 방법이 계속 등장하고 있는 유행 산업이다. 다이어트 산업이 계속 성장하는 비결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이어트에 성공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어느 학자는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줄 정도의 과체중이 아니라면 다이어트는 올바른 선택이 아니다. 비만한 사람이 아니라면 건강한 식습관을 만드는 것이 다이어트하는 것보다 훨씬 이롭다”고 말한다.

미국 의학박사 뱃맨겔리지 교수의 연구에 의하면 인간의 뇌는 에너지가 필요할 때 목마름과 배고픔을 동시에 느끼게 되는 데 이때 목마름에도 불구하고 배고픔으로 인식하여 음식만을 먹게 되면 살이 찌고 비만이 된다고 한다.

이와 같은 난치병과 다이어트의 어려움을 극복하려면 생활습관을 바꾸는 3가지가 필요하다.

첫째, 미네랄이 들어 있는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한다.

물이 몸에 좋은 것은 알고 있는데 물맛이 없어서 잘 마셔지지 않는다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그럴 경우 미네랄메이커를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둘째, 음식을 골고루 먹어야 한다.

제조공장에서 가공한 음식들은 몸에 필요한 에너지 영양소 공급이 제한적일 수 있다. 가급적 대량으로 가공하지 않은 자연 음식을 골라서 골고루 먹는 것이 필요하다.

셋째,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이다.

영양분의 과잉 섭취는 건강을 위협하므로 매 식사 후에는 혈당을 낮추기 위한 적당한 운동을 통해 고혈당 상태에서 벗어나도록 해야 한다.

난치병과 다이어트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생활습관을 바꾸는 3가지는 꼭 실행하겠다는 의지와 실천하는 결단이 요구된다.

 그러면 아프지 않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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