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며 추운 날씨를 보인 22일 서울 광화문 사거리에서 직장인들이 출근길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6.10.22. kkssmm99@newsis.com](https://www.suwonilbo.kr/img/write/pcff5043a508eeb6ea487653741fa794b2654e76e.jpg)
27일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다시 밀려오면서 수요일인 28일 아침, 서울과 수원의 기온이 2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찾아올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낮까지는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며 선선하겠으나, 밤부터 찬 공기가 강하게 남하하면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겠다.
특히 수도권과 경기 내륙 지역의 기온 하강 폭이 클 것으로 예보됐다. 수요일(28일)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수원 2도 ▲인천 3도 ▲파주 -2도 ▲연천 -3도 ▲가평 -1도 등 경기 남부는 2도 안팎, 경기 북부·동부는 영하권으로 떨어진다. 찬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수도권 출근길 체감온도는 대부분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수요일 낮 최고기온은 ▲서울 12도 ▲수원 13도 ▲인천 12도 ▲파주 11도 등에 머물며 낮 동안에도 쌀쌀하겠다.
이번 추위는 수요일 아침에 피크를 이룬 뒤 목요일부터 차차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지만, 당분간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환절기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됐다.
[생활 한파 대처 가이드] "갑작스러운 강추위, 이렇게 대비하세요"
급격한 기온 급락과 찬 바람이 동반될 때는 실생활에서의 세심한 대비가 필요하다.
• 체온 유지 및 방한용품 챙기기 (체감온도 대응)
두꺼운 옷 한 장보다 얇은 옷을 여러 겹 겹쳐 입는 레이어드 착용이 보온에 효과적이다. 수요일 출근길에는 강풍으로 체감온도가 영하권으로 떨어지므로 외출 시 스카프, 장갑, 모자 등 방한용품을 챙겨 목과 손 등 노출 부위를 감싸야 한다.
• 심뇌혈관 질환 및 환절기 건강 관리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 혈관이 수축해 혈압이 상승할 위험이 높다. 어르신이나 심뇌혈관 질환자는 수요일 아침 야외운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 갑작스러운 찬 공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 수확기 농작물 냉해 및 서리 피해 예방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 등 영하권 및 서리가 예상되는 지역에서는 수확기 농작물이 냉해를 입지 않도록 보온 덮개를 씌우거나 가온 시설을 사전 점검하는 등 조치가 필요하다.
• 온열기구 사용 시 화재 예방
갑작스러운 추위에 전기장판, 난로 등 난방용품 사용이 급증하는 시기인 만큼, 오래된 온열기구의 전선 상태를 점검하고 플러그 주변 먼지를 제거하여 화재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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