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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8 14:17
[수원일보=신은섭 기자] 강화군은 18일 치매통합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남부인지건강센터’ 기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이날 기공식에는 유천호 군수, 신득상 의장 및 군의원, 장기천 군노인회장, 남부권역(길상면, 화도면, 양도면)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남부인지건강센터는 길상면 온수리 470-13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27억원을 투입, 지상 2층(연면적 908.59㎡) 규모로 건립되며 내년 3월 준공 예정이다. 1층에는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실, 치매선별검진실, 상담실, 가족카페, 사무실 등을 갖추고, 2층은 다목적 강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