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2024.09.30 08:48
인간은 쉴 새 없이 보고, 생각하고, 판단하고, 선택하고, 행동한다. 생각은 자유롭게 할 수 있어도 말과 글과 행동은 반드시 신중하게 해야 한다. 주장은 다수의 이익이 전제돼야 한다. 그러나 현실은 자기 주장만 들릴 뿐이다. 교육은 창의보다 점수에, 예술은 정신보다 육체에, 정치는 통합보다 분열이, 사회는 안정보다 불안이, 미래는 예측보다 불확실(不確實)이 더 증대되고 있다. 올바른 선택은 올바른 가치관에서 얻어진다. 개성과 자유라는 말 앞에 사회적 가치관은 작아져만 간다. 학교에선 왕따와 학교폭력이, 밤거리에선 취객이, 사회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