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2022.08.01 08:47
최근 서울시에서 유통되는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 결과 부적합률이 크게 증가했다고 한다. 가락·강서 공영도매시장, 마트, 백화점 등의 유통 농산물과 학교, 어린이집 등 공공급식 식재료와 같이 서울 전역에 유통되는 농산물을 대상으로 4004건의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했는데 부적합률이 3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이는 잔류농약 검사항목이 지난해 280~340종에서 올해 상반기 470종으로 늘렸기 때문이기도 하다.고수, 시금치, 들깻잎, 상추, 청경채, 아욱 등에서 터부포스 등 살충제, 카벤다짐 등 살균제, 펜디메탈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