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아주대병원, 美 뉴스위크 ‘세계 최고 스마트 병원’ 39위…글로벌 TOP 40 진입

아주대학교병원이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가 발표한 ‘2027 세계 최고 스마트 병원(The World's Best Smart Hospitals 2027)’ 평가에서 세계 39위에 올랐다. 국내 의료기관 가운데서는 4번째로 높은 순위다.
글로벌 TOP 40 첫 진입…3년 연속 거침없는 상승세
이번 평가는 뉴스위크가 글로벌 서베이 전문기관 스타티스타(Statista)와 손잡고 전 세계 350개 주요 의료기관의 디지털 기술 활용도와 첨단 의료 인프라 수준을 다각도로 종합해 산출했다. 평가 항목은 ▲의료 전문가 온라인 추천(67.5%) ▲스마트 병원 성숙도(30%)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국제 인증(2.5%) 등이다.
아주대병원은 지난 2025년 98위, 2026년 81위에 이어 올해 39위로 42계단이나 껑충 뛰어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3년 연속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며 세계 40위권 내에 안착, 글로벌 스마트 의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실히 입증했다는 평가다.
AI 판독·최신 로봇수술 결합…진료 현장 첨단화 결실
이 같은 눈부신 성장의 바탕에는 진료 현장에 능동적으로 도입한 인공지능(AI)과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이 자리하고 있다. 아주대병원은 AI 기반 흉부 X-ray 판독 보조 기술 및 영상·음성 통합 판독 시스템을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판독 정확도와 진료 효율성을 동시에 높였다.
아울러 최신 5세대 로봇수술 장비인 ‘다빈치 5’를 선제적으로 도입하는 등 환자 맞춤형 정밀 수술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는 데 주력해 왔다.
"환자 중심 스마트 환경 구축…미래 의료 표준 제시할 것"
조재호 아주대병원장은 “이번 성과는 첨단 디지털 기술을 의료 현장에 선제적으로 이식하고,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는 스마트 진료 환경을 구축해 온 전 임직원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AI와 디지털 헬스케어를 진료 프로세스 전반에 깊이 융합해 의료 서비스의 질을 극대화하고 미래 의료 표준을 제시하는 병원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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