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18.04.13 08:16
최근 3년간 전국 지하철에서 성범죄, 폭력 등 7,549건의 범죄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바른미래당 이찬열 의원(수원 장안)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시도별 도시철도 범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서울, 인천, 대전, 대구, 광주, 부산의 도시철도에서 7,549건의 범죄가 발생했고, 범죄 발생률은 7.8% 증가했다.발생된 범죄의 현황을 살펴보면, 성범죄가 4,981건으로 가장 많았고, 기타범죄 2,437건, 폭력범죄 131건의 순으로 이어졌다.지하철내 범죄가 가장 많이 발생한 도시는 서울로 최근 3년간 6,989건의 범